Devuterian in earth


DJMAX Respect라는 리듬게임에 Heavenly라는 뮤비가 있어.

뮤비 내용 자체는 남자가 술 마시고 꿈 속에서 사별한 아내를 찾아가

데이트하다가 다시 헤어지는 내용이지만...

이런 스토리를 생각하고 쓴 것 같이 적당히 신난 곡과

귀여운 그림체가 이 곡에 대한 호감도를 훨씬 높이는 것 같았어.

이런저런 이유로 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뮤비인데

저걸 보니까 정말 저런 따뜻따뜻한 연애를 하고 싶더라.

(그래도 막상 하면 마음이 아프겠지.)

야한 걸 보고 싶어서 히토미 같은 곳을 들어가면은

아! 뭐가 어째버렷! 저째버렷! 강제로 삽입! 그런 것 밖에 안 보여서.

물론 평소의 나라면 그런 것도 좋다고 봤겠지만 이젠 좀 "음." 스러워진달까.

따뜻하게 데이트 후에 서로 웃는 얼굴 씩 지으면서 서로 기분 좋게 하는 건 없냔 말이다.

마침 여기저기 성인지가 그런 물이긴 하지만... 좀 다른 스토리도 보고 싶어!

그렇다고 순애물 애니를 보기에는 흠... 글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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